남묘호렌게쿄 행복했던 여행

 

남묘호렌게쿄 행복했던 여행

 

 

일상을 떠나는건 언제나 설레는일이에요.
주말이면 어딜 나가는게 좋지만,
사실 매주 나가기가 쉽진 않죠.

차도 막히고, 피곤하기도 하고…^^
그래도 얼마전 여행을 다녀왔던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늘 남묘호렌게쿄 옆에 있으니, 행복함이 배가!

 

 

해뜨고 지는 왜목마을
해뜨는것도, 지는것도 볼 수 있는 거라
이름이 이렇게 지어진걸까요?

이곳에서는 배위에 동동떠서 먹는 회도 먹었고,
돗자리 깔고 바닷가에 앉아
수다도 떨고 그랬어요.

 

 

 

해가 참 좋던날.
맑던날.

요즘은 미세먼지 심한날이 자주있어,
이렇게 청명한 하늘을 볼 일이 자주 없어요.
하늘은 하늘색인데….
참 푸르른데…..
미세먼지에 가려 뿌연날은
기분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싱그럽다는 단어가 딱 떠오르네요.
남묘호렌게쿄 사이비 아닌데,
라는 생각도 하며..
다시한번 행복에 대해 생각을 했어요.

 

 

이 사진 참 예쁘죠?
제가 젤루 좋아하는 사진.
파란 하늘, 초록초록 풀들, 그리고햇빛
완벽한 사진 ㅋㅋㅋㅋ

이제 점점 겨울이 다가오고 있어요.
해외여행 갔던게 떠오르네요.

 

 

겨울왕국이 절로 생각났던 생각났던 이곳
참 추웠지만….
자연의 위대함에…
정말 푹 빠졌던 그곳이에요.
남묘호렌게쿄 함께 했던 시간
참 좋아요~

앞으로도 행복한 일상만 가득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