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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 한달된 새내기 커플이랍니다

파릇파릇 푸릇푸릇♡

 

만난지 얼마 안되긴 했지만 사랑의 증표를

새기기 위해 커플링 만들기로 했어요

 

 

처음딱 들어갔는데 무슨 만들기 체험하는

곳처럼 되어있어서 신기했어요

 

생각해보니 만들기 체험 맞긴하네요

반지를 만드는 거니까요 

 

 

쇠덩어리들을 이용해서 반지판에

망치로 톡톡쳐주어야 되요

너무 새게하면 반지판이 망가질

위험이 있으니 살짝살짝씩 해주어야되요

 

그래야지 예쁘게 이니셜들이 새겨진답니다

 

 

반지판이였던걸 이제 반지 모양으로 만들어주어야되요

 

반지모양으로 만들어야지 손가락에 넣고 다닐수

있으니까요~ 근데 불을 이용해서 만드는지는

상상도 못했어요 신기한 방법들이더라구요

 

 

페달같이 생긴걸 이용해서 발로 밟아주어요

발은 페달을 밟아주고 손은 반지를 잡고

동글동글 돌려주어요

 

그러면 반짝반짝 거리는 반지로 바뀐답니다

 

 

커플링 문구들이 책자에 친절하게

나와있어서 하고 싶은 사람들은

문구 새겨주세요 하면 사장님께서

기계로 반듯하게 새겨주셔요

 

우리도 이거했어요~!!!

 

 

처음엔 도금으로 할까 했었는데

도금은 당일수령이 안된다고 해서

그냥 은으로 했어요

 

은도 하고 보니 고급지면서 예쁘네요~!!

 

 

벽면에 하트모양으로 사진들이

걸려있길래 우리도 하트한쪽 벽면을

장식해주었어요

 

이런것도 기념이잖아요

우리의 흔적을 남기고 와야죠~!!

 

처음해보는 반지만들기 기억에 남을꺼같아요

 

 

 

신촌 반지클럽 방문하기

 

http://blog.naver.com/banjiclub